<8뉴스>
<앵커>
수능부정의 파문 속에서도 그나마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1학년들의 학업성취능력이 세계 최고수준이고 특히 창의력은 세계 1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OECD가 40개국의 고1학생을 평가한 결과, 한국이 문제해결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문제해결능력이란 낯선 상황에 처했을 때 해결하는 능력으로 올해 처음으로 평가된 영역입니다.
단순 암기가 아닌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결과라는게 교육계의 분석입니다.
[정강정/한국교육평가위원장 : 우리 교육이 암기식이다,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것에 비추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이 입증된 것입니다.]
우리 고1학생들은 또 읽기 2위, 수학 3위, 과학 4위로 전 영역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0년 1차 조사 때와 비교하면 읽기능력은 4계단이나 상승했지만, 1위였던 과학은 4위로 내려앉았고, 수학도 2위에서 3위로 떨어졌습니다.
수학 시험 결과는 여전히 상위권이지만 흥미와 동기는 각각 31위와 38위로, 최하위권으로 조사됐습니다.
[신해용/중앙대 수학통계학부 교수 : 학생들이 입시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 성취감을 느낄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또 여학생은 읽기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남학생보다 평가 결과가 나빠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