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이 소득에 비해 주택 구입용 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나 부동산 시장이 계속 침체될 경우 부실화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연구소가 지난달 전국 3천여가구를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전체가구의 연소득 대비 대출금액 비율은 지난해 1.67배보다 낮은 1.55배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월소득 15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 가구는 대출금이 소득규모보다 4.84배 많아 오히년 지난해 3.71배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연구소는 또 전체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289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2%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가구당 평균 금융부채는 6천7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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