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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늦게나 밤부터 비·눈, 내일은 더 추워져

오늘(6일) 아침 어제에 이어 이틀째 서울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내륙 산간지방의 경우에는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한낮에는 추위도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후 늦게나 밤부터는 비나 눈이 또 한차례 지나면서 내일 아침은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수량 자체가 많지는 않겠는데요, 덜 마른 도로가 어는 곳이 많아서 내일 아침 적지 않은 불편이 예상됩니다.

구름사진부터 보시죠.

아직까지는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서쪽에 보이는 구름이 점차 우리나라로 내려오면서 오늘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또 경상북도에는 오후 늦게나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내륙산간지방을 중심으로는 밤사이에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아서 비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절기상 대설인 내일도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아침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 만큼이나 차갑게 출발해서 내일은 한낮에도 비교적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계속 0도 안팎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 많이 쓰셔야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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