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이 지난 4일 중부권 행정수도 이전은 좌절됐지만 원래 의도했던 수준의 대안도시 건설계획은 곧 확정될 것이라고 언급.
강 장관은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주최 2005 건설산업 발전 모색 연찬회에서 이렇게 밝혔는데.
후속대책위 등 실무기관들은 장관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백지상태에서 검토하겠다는 것에 대한 후속 입장 피력일 뿐 큰 의미는 없다고 해석.
현재 후속대책위가 마련한 신행정수도 이전의 대안은 10가지 정도로 헌재의 위헌 판결이 난 이상 정부에서 또다시 먼저 어떤 대안을 내놓기는 불가능 하다는 것.
이에 따라 다음주부터 가동될 예정인 국회특위에서 자신들이 압축해 제시한 서너가지 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 뒤 결정하는 과정을 따라야 하며 올 연말까지는 힘들다는 것.
대안도시란 결국 공공기관 가운데 어떤 것을 이전시키고 어떤 것을 남겨놓느냐에 대한 선택의 문제이지 새로운 컨셉은 아니라는 것.
이번주 목요일인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12일이나 13일쯤 국회특위가 구성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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