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치열한 대립으로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던 국회개혁특위와 정치개혁특위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국회개혁특위는 3일 입법절차 등 국회운영 관련 내용을 다루는 법안심사 1소위원회를 연데 이어, 내일 의원신분과 대정부 관련 사항을 다루는 법안심사 2소위원회와 예결특위 내실화를 위한 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회개혁특위는 또 현재 계류중인 안건이 30여건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달말로 다가오는 활동시한을 3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치개혁특위는 지난달 24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6대 국회때 정치관계법 개정 과정에서 자문기구 역할을 맡았던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를 다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정개특위는 또, 오는 15일 선거법 및 지방선거법 개선에 대해, 22일에는 정치자금법 및 정당법 개선에 대해 각각 공청회를 갖고 법 개정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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