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마무리 수교 120년 만에 이뤄진 최초의 국빈 방문이자 1년에 두번 밖에 없다는 영국의 최고 예우라는 수식어로 장식된 노무현 대통령의 영국 방문이 마무리됐습니다. 노 대통령은 블레어 총리와의 정상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6자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국의 전투적 노조는 점차 고립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치권 대충돌 조짐 한나라당의 반대로 경제 관련 입법의 일괄 처리가 무산되자 열린우리당이 수적 우세를 앞세운 각종 법안의 단독처리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여당은 우선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법사위에서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법사위원장이 한나라당 소속이어서 이 또한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의 법안 단독처리를 위해서는 김원기 국회의장의 협조가 절대적입니다. 그러나 김 의장은 여야의 합의 처리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향배를 전망해드리겠습니다. '수능 부정' 학부모 첫 적발 설로만 떠돌던 학부모의 수능 부정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의대생에게 대리 시험을 치게한 재수생과 그 어머니, 대리 시험을 본 의대생을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어머니가 의대생에게 약속한 보수는 천만원입니다. 한편 경찰은 문자와 숫자를 조합한 메시지 수사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른바 웹 투 폰(web to phone) 방식의 문자 메시지도 전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능 부정 수사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수능 부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유가 왜 떨어지나? 한동안 급등 행진을 이어가던 국제 유가가 이틀새 12%나 떨어졌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의 오늘 마감 가격은 배럴당 43.25 달러입니다. 미국의 난방유 재고가 충분한 데다 올 겨울 날씨가 비교적 포근할 것이란 전망이 겹쳐서 나온 결과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유가는 어디까지 떨어지고, 그 영향은 어떻게 미칠 지 분석해드리겠습니다. 요 며칠 포근했던 날씨는 이번 주말 한두차례 비가 내린 뒤에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이란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창업이 살길 극심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총 집결하는 2004 대한민국 창업대전이 오늘부터 5일 간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열립니다. 대학생과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열띤 경합을 벌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지원하겠다던 벤처 기업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실태를 심층 취재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철도 파업 철회 / 벌금형도 집행 유예 / 개성 영통사도 복원 ▶ 가짜 한의사가 7천명 치료 / 자격증 무용지물 / 위험천만 폭주 버스 / 토익도 부정 ▶ 수능 여러 차례 보자 / 엔 고 이렇게 이겼다 / 미군 당국, 언론을 전쟁 도구로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남북 정상회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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