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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무척 포근, 내일은 전국에 비

내일 오후부터 차차 갠 뒤 쌀쌀해져

오늘(3일)도 아침부터 참 포근했죠.

하지만 이렇게 따뜻한 겨울날씨는 오늘까지입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전국에 구름이 점차 많아지면서 밤에는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우량도 5~20mm 가량으로 겨울비치고는 적지 않겠고요, 찬바람과 함께 매서운 추위가 뒤따라 오겠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시죠.

아직까지는 그래도 비교적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는데요, 북서쪽에서 구름이 점차 내려오면서 오늘 오후에는 중서부지방의 하늘부터 가리기 시작하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구름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최근들어 가장 따뜻한 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춘천의 경우에는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의 경우에는 17,8도 선까지 부쩍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 오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 아침까지는 오늘처럼 포근하게 출발하겠지만 낮부터는 비가 그치면서 부쩍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남지방의 경우에는 일요일까지 비가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일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무척 추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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