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2.3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강보험재정에서 1조5천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MRI 촬영에 보험이 적용되고 특정 암 검사의 본인 부담도 줄어듭니다.
이와 함께 본인부담 상한제가 확대되고 자연분만과 산전 검사도 보험 적용을 받습니다.
이렇게 건보료 인상폭은 줄고 혜택이 늘어난 것은 건보 재정이 올해 1조5천여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재정 형편이 나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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