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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사상 최대치 경신

지난해 같은달 보다 28% 증가

<8뉴스>

<앵커>

역시 수출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것 같습니다. 지난달 수출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수출은 233억1천만 달러,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액은 2천3백9억 달러, 수입은 2천36억 달러로, 무역 흑자가 273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서영주/산업자원부 무역유통국장 : 원화 강세와 고유가 등 수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환율 하락을 우려해 기업들이 밀어내기 수출을 한데다 이달부터는 환율하락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수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2천5백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출증가율 전망 지수도 올들어 처음 100 밑으로 떨어져 수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물가 오름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일년전 같은 기간보다 3.3% 상승하는데 그쳐 지난 6월 3.6%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손철/백화점 식품팀 : 채소류와 과실류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가 오름세가 일단 진정되면서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정부의 연간 억제 목표인 3%대 중반에서 묶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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