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교육부는 수능 성적 발표 등 이미 발표한 대입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재시험도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교육부는 당초 예정대로 다음달 14일 수험생들에게 성적표를 배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6일 이전에 부정행위자로 판정이 나면 그 성적은 아예 빼고 통계를 내겠다는 겁니다.
[서남수/교육부 차관보 : 전형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부정행위자로 인한 성적처리 제외대상자 확정을 위한 시한을 12월 6일까지로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6일 이후 적발되는 학생들의 성적은 0점으로 표준점수 산출 등에 반영됩니다.
교육부는 이 수치가 통계상으로는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강석/입시전문가 : 추가로 부정행위자가 적발되더라도, 각각 선택한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표준점수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은 전국적으로 수험생 1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대리시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때문에 다음달 6일 이후에 적발되는 추가 부정행위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결국 표준점수와 백분위 산출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교육부는 수사가 끝날 때까지 부정행위자를 신속하게 적발하고 처리하기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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