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테마] "노래로 이웃사랑" 우담바라 합창단

<8뉴스>

<앵커>

30년 넘게 참선 수행에 정진해오던 스님 세 명이 어렵게 무대에 섰습니다. 음악으로 자비를 전하는 우담바라 예술단.

테마기획 남달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법복을 입은 스님 3명이 무대에 섰습니다.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벽운 스님, 베이스 기타를 능숙하게 치는 성파 스님, 드럼을 신명나게 두드리는 월연 스님.

스님들이 만들어내는 화음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보냅니다.

애수의 소야곡을 열창하는 월연 스님의 구성진 소리.

법진 스님은 한오백년과 신명나는 각설이 타령을 선보였습니다.

스님들은 이 공연을 위해 석달전부터 합숙훈련을 해왔습니다.

스님들이 우담바라 예술단을 만들어 무대에 선 것은 딱한 처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법진 스님/우담바라 예술단 : 소외받는 계층, 특히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음성 공양이야말로 가장 갚진 공양이 아닌가...]

전신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 병으로 3년째 투병생활을 하고있는 42살 양계영씨.

어린 두 남매의 생계조차 꾸려가기 어렵다는 소식에 스님들이 나선 것입니다.

[벽운 스님/우담바라 예술단 : 모두다 깨달은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자비만이 있다면 앞으로 좋은 나라가 될 것 같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