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위 정세균 위원장은 새해 예산안 심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2월9일까지는 예산 처리를 끝내야 한다"며 "내일부터 예결특위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영등포 열린우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이 예산심의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여당과 비교섭단체만 참여한 가운데 심의에 착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한나라당이 결산소위원장직을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지난 9월17일 이미 만장일치로 처리한 안건을 재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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