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지난 3분기 여의도 지역에 빈 사무실이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료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자문회사 BHP코리아가 서울지역 10층 이상 오피스빌딩 97개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3.4분기 공실률은 4.64%로 지난 2분기에 비해 0.7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평당 임대료는 3분기에 7만3천원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다소 상승했습니다.
BHP 코리아측은 증권가 구조조정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여의도의 오피스 공실률이 급등했지만 주로 특정빌딩에서 대형공실이 발생했고 공실이 없는 일부 빌딩들이 임대료를 올려 평균 임대료는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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