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됐습니다.
서울 성내동에 문을 연 김장 시장에 윤영미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
<아나운서>
김장을 담그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는 하루 최저 기온이 0도, 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입니다.
기온이 더 떨어지면 배추와 무가 얼 수도 있어 김치의 제맛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2,3일 서둘러 김장을 담그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형호/농협 경제사업팀 팀장: 작년보다 작황이 좋아서 김장 재료 가격이 10% 저렴하고 품질도 더 우수하다. 김장 담그는 시기는 11월 26일 전후가 가장 적기다.]
김장을 맛있게 담그려면 우선 싱싱하고 좋은 재료를 골라야 합니다.
배추는 속이 꽉 차고 햇볕을 골고루 받아 결이 촘촘한 것이 좋습니다.
또 통이 크면서 무겁고 잎이 얇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무는 잔뿌리가 적고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만져봐서 단단해야 합니다.
고춧가루는 매우면서도 단 맛이 나야 버무렸을 때 맛있습니다.
김장 양념으로 많이 쓰는 새우젓은 중국산이 많기 때문에 국내산인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농협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불우 이웃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다음달 초까지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 김장 시장을 열고 김장 재료를 시중에서보다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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