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2만여명의 신입생을 뽑는 2005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이 발표됐습니다. 대학별로 전형방법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201개 대학에서 22만 천명의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전체 모집인원의 56%정도로, 작년 64%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올 1, 2학기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면서 정시 선발 비율이 줄었습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동안 실시되며, '가', '나', '다' 모집군 별 전형은 다음달 2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올 정시모집에서는 특히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질 반영률이 높아졌습니다.
[박영식/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 고교 교육의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 그리고 정상적으로 고교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대학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정시모집에서는 연세대와 성균관대 등 68개 대학은 표준점수만 활용하고,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등 100개 대학은 백분위 점수만 활용합니다.
또 서울대와 고려대 등 18개 대학은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혼용한 점수를 활용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 가운데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골라 맞춤식 지원 전략을 짜야합니다.
또 이번 수능시험에서 자신이 잘 본 과목을 반영하거나, 가중치를 주는 대학과 학과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정시모집에서는 모집군 별로 복수지원할 수 있지만,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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