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농민단체들이 쌀시장 추가개방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의외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쌀협상 타결의 또다른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워싱턴에서 최종담판 성격의 실무급회담을 가질 예정이지만 협상타결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현재 수입쌀의 밥쌀용 시판 허용과 함께 수입쌀 시판물량을 10년에 걸쳐 의무수입물량의 최대 75%까지 확대할 것 등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이 신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과의 회담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면 쌀협상 자체가 위태로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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