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정부의 담뱃값 인상방안에 대해 "저소득 서민의 경제여건을 더 어렵게 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경필 원내수석부대표는 "담뱃값 인상이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여당이 담뱃값 인상을 위해 국민건강진흥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다면 "국회 전체를 파행으로 이끄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건복지위 소속인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도 "담뱃값을 5백원 올리면 소비자 물가지수가 0.33포인트 오르고, 천원 올리면 1.67포인트 인상요인이 된다"면서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면 담뱃값 인상은 논의 자체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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