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20일) 오전에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 회담을 가졌습니다.후 주석은 6자회담 진전을 위해 한국의 건설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이후 3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노무현/대통령 : 서로 합의했던 일들은 아주 원만하게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진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후 주석은 6자회담의 진전을 위한 한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노 대통령의 견해에 사실상 중국이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우성/보좌관 : 차기 6자회담의 조기개최와 실질적 진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마틴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IAEA 이사회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핵물질 실험문제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표명을 이끌어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라고스 칠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6자회담의 성공이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21일) 개막되는 APEC 정상회의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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