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SBS 인터넷 뉴스사이트에 올라온 여론 살펴봅니다. 이번 주 화제로는 국회의 한심한 모습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이주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난 주 가까스로 국회를 다시 열기 무섭게 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자 네티즌들은 혀를 찼습니다.
'한심하구려', '국민들이여 똑바로 봐라'.
네티즌들이 올린 글의 제목입니다.
이 네티즌은 국회에서 흘러나오는 게 감정 풀이에 불과한 말장난이라면서 이런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국민들이 제도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골 아줌마라는 아이디로 글을 올린 이 네티즌은 나라의 대표라는 사람들이 뒷골목 불량배쓰는 말이나 한다면서 그래서 어떻게 국민들에게 존경과 믿음를 얻을 수 있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회의원들 싸움하는데 멀미가 날 지경이라며 제발 자존심을 갖고 일해서 자신 같은 시골 아줌마들로부터 수고한다는 격려 편지라도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무원 노조 파업과 관련해서는 국민의 세금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는 공무원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무슨 파업이냐며 비난의 글을 올린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매도하지 말고 그들의 얘기에도 귀기울여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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