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활성산소가 세포 내에서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어떻게 변환시키는 지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활성산소는 뇌졸중이나 암 같은 난치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로, 활성산소의 작용이 규명됨으로써 난치병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류성언 박사팀은, 스위치 단백질인 '옥시-R'이 세포내에서 활성산소의 농도를 감지해 스스로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류박사팀의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구조분자 생물학지' 12월호에 발표됩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활성산소가 세포기능을 변환시킬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발굴해서, 새로운 개념의 질병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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