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핵발언'과 관련해 "심각한 문제가 있는 발언으로 노 대통령의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에서 "어떻게 대통령이 미국에 대해 대북정책을 비판하고 북한에 대해서는 입장을 대변한 듯한 발언을 할 수 있냐"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김원기 국회의장과 김덕규 국회부의장이 한나라 의원들의 대정부 질문 도중 마이크 전원을 차단한 것과 관련해 "헌법기관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방해한 것은 입법부 스스로의 권위를 훼손하는 자해행위"라면서 "김 의장과의 만남을 요청해 놓았고 적절한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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