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렌호벤 주한 네덜란드 대사를 포함한 ´EU 트로이카´ 대표단 10명이 나흘간 일정으로 오늘 북한을 방문합니다.
EU의 회장국과 차기 회장국, 집행위를 일컫는 트로이카 대표단은 방북 기간에 북측 카운터파트인 궁석웅 외무성 부상 등 북한 고위인사들을 만나 대북 인도적 지원과 경제개혁, 북핵 문제와 6자회담 조기 개최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의 방북은 연례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후 이뤄지는 것이어서, 북한 당국이 미 대선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 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북단은 오는 16일 일정을 마치고 각각 본국으로 돌아가며, 볼렌호벤 대사는 서울로 귀임해 방북 결과를 우리 정부에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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