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생명사상에 기초한 생명문화운동을 알리기위한 학술문화행사가 어제(12일)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이대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구촌 곳곳에서 그칠 줄 모르는 전쟁과 테러.
빈발하는 자연재해와 환경파괴.
그리고 인간성의 상실등으로 현대인들은 혼돈에 빠져있습니다.
서구과학문명에서 비롯된 이런 문제점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동아시아의 전통사상에 기초한 생명학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생명학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생명운동을 대중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김지하/세계생명문화포럼 조직위원장 : 한민족의 근본 사상은 생명, 평화 그리고 혼돈적 질서라고 할 수 있는 조화의 사상이다.]
생명사상의 정립과 생명운동의 미래를 모색하는 각종 학술토론행사가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또 생명을 주제로 한 음악회와 전시회, 놀이마당같이 대중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집니다.
이번 문화운동이 끊임없는 분쟁과 다툼으로 시달리고 있는 지구촌에, 생명과 평화의 길을 위한 처방전을 만들어 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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