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12일 국회 사회문야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정수장학회 강제헌납 논란과 관련해 "정부에 공식적인 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조사위원회를 설치할 용의가 있느냐'는 열린우리당 조배숙 의원 질문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당시 정권이 개인재산을 강탈했다거나 언론사를 강제경매시켰다면 민주사회의 기본질서에 위배되는 것으로 진상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5.16 장학회 강제헌납 의혹에 대해 뚜렷한 규명 자료가 정부에는 남아있지 않다"고 전제한뒤 "다만 유족들이 여러자료를 제공했기 때문에 자료의 타당성에 대해 확인절차를 밟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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