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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계속...논란 예상

<앵커>

국회 대정부 질문, 오늘(12일)은 4대법안 중에 사학법 개정안, 또 언론관계법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도 핵심 쟁점은 4대 입법안입니다.

사학비리 근절방안과 사학재단의 운영권등 사립학교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시각차와 주요신문의 독과점 규제를 골자로 하는 언론관계법을 놓고 논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15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채 어제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 전국 공무원노조에 대한 정부측 대응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이해찬 총리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 총리를 상대로 한 질의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제 통일·외교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국보법 폐지 문제를 두고 정부-여당과 한나라당의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측이 친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색깔론 공세를 다시 펴자 여야 의원들 간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박성범/한나라당 의원 : 북한 정부가 하고싶은 일을 남쪽 정부가 해주고 있다, 이런 지적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는 거고, 우리 사회 일부에서도 이런 정권이 좌파적이 아니냐, 친북적이 아니냐 하는 지적을...]

이에 대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정부의 국보법 폐지 검토는 북측 정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고, 남북대화 재개 여부는 다각도로 검토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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