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두루넷 인수전에 외국계 자본이 참여의사를 밝힌데 대해, "기간통신사업에 투기목적의 외국자본이 유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진대제 장관은 시티그룹 파이낸셜 프로덕츠가 두루넷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을 어떻게 보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외국계 자본의 움직임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그러나 현재로선 시티그룹 파이낸셜 프로덕츠가 투기 목적으로 나선 것인지는 아직 파악할 수 없는 단계라며 구체적인 입장표명은 유보했습니다.
진 장관은 국가 통신망 개선을 둘러싼 행정자치부와 정보통신부의 역할분담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행자부는 기업의 CIO, 정통부는 CTO 역할을 맡도록 하라고 정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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