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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과거사 규명, 진작 했어야 할 일"

<8뉴스>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일제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7명과 점심식사를 함께한 자리에서 진작 했어야 할 일이 안됐다며 오늘을 산 우리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시간이 너무 지나 어려움이 많겠지만 정부가 과거사 규명을 위한 위원회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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