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지난 해 업자의 로비를 받고 미국산 수입양파의 납품가격을 높게 책정해 줬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농산물 수입·입찰 대행업체 대표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직원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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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입양파 납품가격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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