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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내일 대정부질문 재개

'야간 국회'로 밀린 일정 소화

<앵커>

한나라당이 이해찬 총리의 사의 표명을 받아들이고 등원을 결정하면서 국회가 2주만에 정상화됐습니다. 국회 본회의는 내일(11일)부터 열립니다.

보도에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이해찬 총리의 사과가 미흡하지만 국민을 보고 국회에 등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총리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파면된 것으로 간주하고 여당의 이른바 '4대 입법'에 대해서도 더 강력이 투쟁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국회가 정상화 됨에 따라 여야는 오늘 원내 수석 부대표 회담을 갖고 향후 의사일정을 재조정했습니다.

내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서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말을 뺀 다음 주 화요일까지 4일 동안 대정부질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국회 파행이 길어졌던 만큼 야간에도 대정부 질문을 소화해 밀린 일정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대정부 질문이 끝난뒤 여야는 상임위 별로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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