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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등원 결정> 이해찬 총리가 어제 비서관이 대신 읽은 성명을 통해 국민과 한나라당에 '사의'(이 총리가 직접 고른 표현으로 감사의 뜻 뿐만 아니라 사과의 뜻으로도 쓴다고 총리실이 설명했습니다)를 표명한 데이어, 한나라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등원을 결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 총리의 어제 성명과 관계 없이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 한다며 무조건 등원을 결정했습니다. 또 이해찬 총리는 정치적으로 파면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앞으로 총리를 무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라파트 공식 사망 발표 임박> 사망 인정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었던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75)에 대한 공식 사망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후계 인선 작업과 함께 정권 인수 절차에 들어갔으며, 장지는 라말라 정부 청사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아라파트의 젊은 부인 수사 여사가 자치정부 관계자들과 아라파트 수반의 재산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어 아라파트 사후의 팔레스타인 정국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군은 이라크 팔루자 시내 중심부에 진입해 치열한 시가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군산 앞 바다에 석유 300조원 어치?> 지구지질정보라는 탐사업체가 군산 앞 바다에 11억톤의 석유가 매장돼 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1억톤이라면 87억 배럴로 이는 우리나라의 연간 원유 수입량(약 8억 배럴)의 11배에 이르는 엄청난 양입니다. 금액으로만 따져도 300조원 어치나 됩니다. 동해 가스전으로 우리나라가 산유국 반열에 오른 뒤에 나온 잇따른 낭보여서 산자부와 관련 업계도 반신반의하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보유세를 높이고 거래세를 낮추겠다는 정부의 약속과는 달리 내년에 부동산 과표가 올라가고 부동산거래업법이 시행되면 거래세는 오히려 올라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졸속으로 추진돼 부작용을 낳게 생긴 부동산 세재 개편안의 헛점을 짚어보겠습니다. 환율 급락세가 일단 진정됐습니다. 환율이 더 떨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달러 예금 보유자와 유학생을 둔 가정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도 취재했습니다. <전공노 파업 강행 공언...수능 D-7> 경찰과 당국의 원천봉쇄로 어제부터 실시하려던 전국공무원노조의 총파업 찬반 투표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전공노는 실제 투표 여부와 상관없이 오는 15일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정부와의 정면 충돌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대입 수능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D-7의 준비 요령과 함께 전국 곳곳의 애끓는 모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전두환·노태우 기록 공개 거부 / 참여정부는 반 환경 / 독서도 선행 학습 ▶ 기업인 가족 납치 속보 / 천안 여고생 실종·피살 / 헌금 도둑 잇따라 ▶ 금은방 13초만에 싹쓸이 / 공무원 학원 장사진 / 유가 급락 달러 상승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
국회, 정상화는 됐지만…
<한나라당 등원 결정> 이해찬 총리가 어제 비서관이 대신 읽은 성명을 통해 국민과 한나라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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