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은 9일 "공무원 노동 3권은 노무현 대통령이 15년전에 제안한 것"이라며 정부가 공무원의 '노동 3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단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민노당과 공무원노조가 함께 마련해 발의한 것과 똑같은 공무원의 노동 3권을 보장하는 법안이 1988년 당시 초선의원으로 노동위원회 간사였던 노 대통령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고 말했습니다.
단 의원은 "노 대통령은 상임위는 물론 본회의에서도 이 같은 법안을 제정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민노당은 9일 의원단총회를 열고 전국공무원노조의 파업 찬반 투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일부 의원은 전공노의 투표장을 지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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