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이 어제(8일) 전투기와 헬기를 동원해 이라크 팔루자를 집중 폭격하고 해병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전면적 공세에 들어갔습니다.
바그다드 서쪽 팔루자에는 미군 전투기와 야포가 폭탄과 포탄을 쏟아부어 곳곳에서 검은 먼지가 피어나고 있으며 저항에 나선 이라크 무장세력의 자동소총 소리도 진동하고 있습니다.
폭격에 나선 미 전투기들은 특히 팔루자 외곽에 설치한 모래 장벽 등 저항물을 집중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팔루자 내 주요 목표물을 겨냥한 코브라 헬기의 로켓포와 야포들이 불을 뿜는 등 공군과 지상군의 합동 공격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군 탱크와 장갑차도 팔루자 북부로 전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미군이 팔루자 입구의 한 철도 정거장을 공격하며 미군과 무장세력 간에 치열한 교전도 벌어졌습니다.
이른바 '유령의 분노 작전(Operation Phantom Fury)'로 명명된 이번 작전으로 미군은 팔루자를 근거로 저항을 계속해온 이라크 무장 세력을 완전히 소탕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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