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이 유난히 짧을 것이라는 기상청 장기전망이 어그러지면서 입동인 어제도 아침에만 반짝 추위가 이어졌을 뿐 평년보다 포근한 11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년같으면 이미 낙엽이 되어 대지위를 뒹굴 단풍잎들이 아직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덕분에 지난 주말 야외 나들이에 나섰던 분들은 맑은 하늘을 배경삼아 울긋 불긋한 단풍을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겠지요. "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늦가을 계속 " 기상청이 내 놓은 주간기상전망을 봐도 이렇다 할 겨울 추위 소식은 없습니다.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쯤 기온이 비교적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미 어느 정도 찬공기에 익숙해져 있어서 충격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월간기상전망에서 앞으로 한 달 가량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수준이기때문에 포근한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12월 상순까지> 2,3차례 기습 추위에 2,3차례 비 올 듯 " 기상청은 또 12월 상순까지 앞으로 한 달 동안 2,3차례의 비가 내리겠고 이 때 강원산간에는 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나 눈이 내린 뒤에는 어김없이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기습적인 추위도 2,3차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기상청의 분석입니다. 기상청은 추위가 오래 가지 못해 반짝추위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나 추위의 강도는 제법 셀것으로 내다보고 기온변화가 심한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내일(화,9)도 포근 " 오늘 오후 크게 오른 기온은 내일도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화요일인 내일도 전국의 낮기온이 20도 안팎을 오르 내릴 것으로 전망돼 한 낮에는 무척 따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내일도 내륙과 산간지방의 아침기온은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아침에는 꽤 쌀쌀하겠고 일교차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제주지방은 밤늦게 비가 시작되겠고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또 한차례 가을비가 지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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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포근한 11월
올 가을이 유난히 짧을 것이라는 기상청 장기전망이 어그러지면서 입동인 어제도 아침에만 반짝 추위가 이어졌을 뿐 평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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