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를 예방한 마치무라 노부다카 일본 외상을 접견하고 한일 양국의 상호 관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최근 일본 니가타현 강진에 대해 "피해를 빨리 복구하기 바라며 여러 가지로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라크 일본인 인질 살해 사건에 대해서도 "동병상련을 느끼는 것 같다"며 위로했습니다.
마치무라 외상은 "잔혹한 테러에는 싸울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 국제사회가 협력해 테러리스트를 박멸해야 한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접견에는 반기문 외교부 장관과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 보좌관 등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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