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5일 주한 미국,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국회에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려고 하는데 한나라당은 국보법 폐지는 간첩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는 것이니까 불안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또 "안보를 지키는 장치를 해제하면 경제상황이 나빠지고 투자도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선 "근본적으로 핵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경제교류가 활성화되기 어렵다"면서 "북한에 핵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전면적인 경제활성화라든가 실질적인 경제활성화가 이뤄질 수 없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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