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탈북자'를 대체할 용어를 '이향민'과 '새터민' 2개로 압축하고 추가 여론수렴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새터민은 순 우리말 표현으로 희망을 의미한다는 점이 장점지만, 너무 생소한 느낌이 단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향민은 의미가 정확하지만, 한자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따라 국립국어연구원 등의 협조를 받아 추가로 여론 수렴절차를 거친 다음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대체용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지난 9월부터 전자공청회 등을 통해 참신성과 대표성, 의미전달성, 국제성 등을 감안해 탈북자라는 표현을 대신할 용어 선정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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