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국내 서비스업 생산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서비스업 활동동향을 보면 3분기 국내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천년 8월 통계 작성이후 처음입니다.
대표적인 내수업종인 소매업 생산은 가구가 9.4%나 줄어든 것을 비롯해 평균 1.3% 줄어 무려 20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도매업도 음식료품과 담배는 판매가 늘었지만, 건축자재, 기계장비 등의 생산부진으로 0.8%가 줄어들며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습니다.
특히 고소득층까지 지갑 열기를 꺼리면서 오락, 외식, 문화 지출도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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