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부시 대통령과 이달 안에 정상회담을 합니다. 청와대는 역동적인 한미 동반자 관계가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미 정상회담 날짜는 이달 19일 오후나 20일 오전입니다.
노 대통령의 칠레 방문 일정이 마무리되고, 아태 경제 협력체 즉 APEC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재선에 성공한 부시 대통령의 집권 2기 구상 특히 한반도 정책을 어떻게 가져갈지 알아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우성/청와대 외교보좌관 : 북핵 문제, 제2기 부시 행정부와 우리와의 관계 등이 주로 논의가 되겠죠.]
내년에 노 대통령이 미국을 다시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되자 곧바로 축하 전문을 보냈습니다.
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한미 두 나라의 지난 2년간 관계 발전에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 한반도 안정은 물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공식 논평을 내고 당선을 환영했습니다.
[김종민/청와대 대변인 : 부시 대통령의 재선을 계기로 포괄적이고 역동적인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 발전될 것으로 확신한다.]
노 대통령은 곧 부시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서 당선을 축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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