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다음번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농축우라늄 문제해결과 핵 폐기에 관한 북측의 전략적 결단을 적극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4일 오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간담회에서 '미국 대선결과 평가와 향후대책' 보고를 통해 "미국 대선이 종료되고, 미측이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추진하게되면 북측도 부시 행정부를 계속 상대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 회담 개최에 응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한·미·일 공조와 중·러와의 협력 강화, 그리고 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가 등을 계기로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한 다각적 대책을 마련중 이지만, 북측은 당분간 6자회담에 소극적인 자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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