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과 버섯이 합성된 '홍삼 버섯', 이것이 새로 개발됐습니다. 한 농민이 오랜 연구 끝에 해냈습니다.
송성준 기자가 그 효능을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출하를 앞두고 탐스럽게 커 가는 '홍삼 새송이 버섯'입니다.
이 버섯은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함유돼 있는 신품종입니다.
새송이 1그램에 사포닌 12.2밀리그램이 들어있습니다.
수삼의 평균 함량 9밀리그램보다 3.2밀리그램이나 더 많습니다.
이 버섯은 지난 97년 새송이를 처음으로 양식해 냈던 버섯박사 망절일랑씨가 개발했습니다.
망절씨는 지난 68년 한국인으로 국적을 바꾼 귀화 일본인입니다.
[정순남/부인 : 한 2,3년 동안 자신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요.]
망절씨는 홍삼새송이를 배양하기 위해 홍삼찌꺼기를 건조시킨 홍삼박을 이용했습니다.
[망절일랑/홍삼새송이 재배농민 : 버섯은 균덩어리입니다. 그런데 균덩어리와 향균제가 공존한다는 것 그 극대극을 어떻게 융합시키는가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2년 여의 연구끝에 망절씨는 사포닌의 독성을 중화시키는 게르마늄을 적절히 혼합해 문제를 풀었습니다.
현재 홍삼새송이는 일반 새송이보다 시중에서 2배 정도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홍삼새송이는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로 벌써부터 전국 유명백화점의 구매요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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