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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이 북측 수역 경비정에 도발" 주장

북한군 해군사령부는 북측 경비정 3척이 1일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무더기 월선한 사건과 관련해, "남한 군이 서해상에서 북한을 자극하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군 해군사령부는 "남한 군 전투함들이 어제 오전 10시 55분쯤 우리측 수역에서 정상적인 경계 근무를 수행하고 있던 해군 경비정에 여러 발의 포 사격을 가하는 군사적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해군사령부는 "두 차례의 서해 교전이 벌어진 민감한 수역에서 대낮에 공공연히 감행된 남한 군의 군사적 도발 행위는 남북관계에 비춰볼 때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도발 책동이며 노골적인 도전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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