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북한 경비정 3척이 서해 소청도와 연평도 부근 NLL 즉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뒤 해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약 한시간 반만에 물러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전 10시 54분부터 북한 경비정이 NLL에 접근함에 따라 해군이 경고통신을 했으나 북한 경비정이 이에 불응해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제 3국 어선을 단속중이라고 응신하면서 경고사격을 받고 북상한 뒤 또다시 NLL을 침범했고, 모두 10발의 함포 경고사격을 받은 뒤에야 경비정 3척이 완전히 물러갔습니다.
북한 경비정들이 침범한 서해 소청도와 연평도 부근 해상에는 중국 어선 80여척이 조업중이었습니다.
북한 경비정 3척이 한꺼번에 NLL을 침범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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