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성 실종 여대생 '버스승차' 확인

사건당일 시내버스 승차...경찰, 전단지 1만여장 배포

<8뉴스>

<앵커>

그제(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실종된 여대생이 실종 직전 버스를 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이 여대생의 사진이 담긴 전단지 만여장을 배포했습니다.

이강 기자입니다.

<기자>

실종된 노양은 그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집 근처 화성복지관 스포츠 센터에서 수영을 마쳤습니다.

25분 뒤인 8시 25분, 노양이 화성복지관 정류장에서 34번 버스를 탄 사실이 CCTV에 찍혔습니다.

버스를 탄 노양은 1분 뒤인 26분 어머니에게 집에 간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10분 뒤인 8시 35분, 와우리 공단 정류장에서 하차했습니다.

CCTV에는 청바지에 셔츠, 점퍼 차림에 가방을 맨 노양의 하차 모습이 찍혀 있습니다.

경찰은 평소 노양이 이 정류장에서 택시로 집에 왔다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택시를 가장한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성 지역 택시를 상대로 사건 당일 노씨를 태웠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노양의 점퍼와 바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신고 보상금 천만원을 내걸었고 노양의 얼굴이 실린 전단지 만여장도 배포했습니다.

실종된 노양이 오늘까지 나타나지 않고 시신도 발견 못함에 따라 경찰은 내일부터 6개 중대 7백명 이상의 인원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일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