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통 통계를 분석해서 어느 날, 어떤 시간 대에 길이 막히는지를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이개발됐습니다.
김정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뻥 뚫릴 줄 알고 들어선 길이 사고로 막힐 때면 여간 답답한 게 아닙니다.
[이상헌/운전기사 : 아이고, 길을 잘못 들어섰네요. 평소 같으면 괜찮았는데.]
요일마다, 시간마다 다른 교통상황은 지름길도 소용없게 만듭니다.
현재 사용되는 고급차의 네비게이션 시스템도 조금 전에 난 사고를 알려주거나 미래의 교통 흐름을 예측하지는 못합니다.
도로공사와 국내 한 벤처기업은 이런 한계를 극복한 새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유경수/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통합팀 : 지난 수년 간의 축적된 교통정보를 근거로 특정 날짜의 교통흐름과 소요시간을 예상해서 알려줍니다.]
직전에 발생한 교통사고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내줍니다.
다른 장비 필요 없이 휴대전화나 PDA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길 도우미' 시스템, 즉 텔레매틱스는 20여 가지로 새 기능을 추가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 사용자 수는 적지만 IT의 작은 기술이 교통문화를 서서히 바꾸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