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에서 개발한 태양열 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남달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천2백평 남짓한 부지에 늘어선 태양 집열판이 이채롭습니다.
태양열로 온수를 만드는 가정 난방용 에너지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전기로 바뀐 태양광은 직류에서 교류로 전환된뒤 축적됩니다.
이렇게 축적된 전기는 곧 바로 한전 전력거래소로 보내져 1KW에 716.4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반 전기 72원선에 비해 10배 가까이 비싸지만 비싼 만큼의 비용은 정부가 지원해줍니다.
미국이나 일본, 독일 등지에서는 활성화 단계.
민간업체가 태양광 전기를 생산해 팔기는 국내에선 처음입니다.
[허경춘/(주)신태양에너지 대표 :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지속 가능하고 청정한 대체 에너지를 개발해야 된다는 확신을 갖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 이곳 태양광 전력 생산량은 하루 일조량 3.2시간 기준으로 800KW 규모.
한달에 8천가구가 사용 할 수 있는 량으로 아직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처음 시도된 친환경 발전소가 상업화에 성공할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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