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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대표 "북핵 해결 위해 남북정상회담 필요"

<앵커>

국회는 오늘(26일) 천정배 열린우리당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들었습니다. 천 대표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남북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남북정상회담을 열 것을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북한 핵문제의 6자회담 해결을 전제하면서 이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남북정상회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정배/열린우리당 원내대표 : 우리는 긴 안목으로 남북간의 대화와 협상을 계속해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직접 만나 책임있게 대화할 것을 주문합니다.]

천 대표는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자신이 직접 북한을 방문해 닫혀있는 대화의 문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표는 오늘 연설에서 경제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저소득 빈곤층, 농촌경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왜곡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국가보안법 폐지를 비롯한 개혁입법은 예정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야 4당 지도부와 정책책임자가 참여해 토론하는 '민생·개혁입법 원탁회의'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천 대표는 또 신행정수도특별법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효력을 상실했지만,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는 일관되게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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