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25일) 국회 본회의 시정 연설에서 헌법재판소가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해 위헌이라고 결정한데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평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그 결론의 법적 효력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이해찬 총리가 대신 읽은 '200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변함없이 추진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헌법재판소의 결론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적절한 계획을 세워 반드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구체적인 방안은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당과 협의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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