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난방유 재고감소 등의 여파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 현지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전날보다 1달러 8센트 오른 배럴당 56.43달러에 장을 마감해 처음으로 56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현물시장은 52.16달러에 장을 마치며 전날보다 96센트 상승했고 런던국제석유거래소의 선물가격은 51.22달러로 전날보다 50센트 올랐습니다.
반면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31센트 빠진 배럴당 37.9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미국의 난방유 재고감소 등 수급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중국의 석유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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