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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 정부가 적극 나서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의 외교통상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일본군 위안부 대책과 미국의 북한인권법, 간도 문제를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열린우리당 한명숙 의원과 한나라당 박계동, 전여옥 의원 등은 올 한해 동안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 7명이 사망했다며 정부의 소극적 태도를 따졌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위안부 문제의 본질은 일본이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죄하지 않는 데 있다"며 "외교적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는 증언을 통해 "일본 정부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배상에 나서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이밖에 간도의 영유권 문제와 북한인권법에 대한 참고인 진술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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