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과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각각 천5백7억원, 천67억원의 세금을 체납해 최고액 체납자 1,2위로 기록됐습니다.
국세청이 지난 2월 기준으로 10억원 이상 세금을 2년 이상 체납한 고액 체납자 명단 천백1명의 명단을 공개한 결과 이렇게 드러났습니다.
정태수 전 회장의 아들인 보근, 한근씨도 각각 6백4십억과 2백9십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고액 체납자 상위 5위안에 들었으며 주식회사 한보 역시 8백2십억원의 세금을 체납해 법인 가운데 체납액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10억원 이상 세금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들의 총 체납액은 4조6천881억원으로 1인당 평균 42억5천8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탈세와 체납이 부도덕한 행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를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명단 공개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동시에 은닉재산신고센터를 설치해 고액 체납자들의 숨겨진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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